프로레슬러 고(故) 김일(왼쪽)과 양궁의 김진호(56)가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5일 제7차 스포츠영웅 선정위원회가 6명의 최종 후보자 가운데 선정위원회·심사기자단의 업적 평가(70%)와 국민지지도 조사(30%)를 고려해 출석 위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두 사람을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했다고 전했다.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송용준 기자 eidy015@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