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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재개' 구하라, 日 팬미팅 포스터 공개…'바비 인형 실사판'

입력 : 2018-11-29 17:53:52 수정 : 2018-11-29 17: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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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구하라(27·사진)가 일본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구하라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일본어로 쓴 글과 함께 팬미팅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12월 24일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문구가 적혀있다. 특히 구하라는 겨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니트 차림으로 인형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바비인형을 연상케 한다.

그의 팬미팅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잘 되길 기원할게요!!" "팬을 만나고, 조금이라도 잘 됐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는 반드시 모든 게 잘 갑니다. 일본에도 당신 팬들은 많이 있어요!" "팬미팅 약속을 지켜줘서 감사해요. 용기를 내줘서 감사해요. 우리 곁에 돌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등의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구하라는 지난 12일 일본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자필 편지에서 올해도 팬미팅을 예정대로 열겠다고 알린 바 있다.

앞서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종범은 지난 9월 13일 연인 관계였던 구하라로부터 폭행 피해를 입었다며 112에 신고했고, 폭행 및 상해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

이에 구하라는 같은달 27일 리벤지 포르노 협박 등의 이유를 들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협박 및 강요 혐의로 최종범을 맞고소했다.

최종범은 상해·협박·강요·성폭력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구하라는 상해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됐다.

한편 구하라는 2008년 카라로 데뷔해 2016년 해체 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최은숙 온라인 뉴스 기자 hhpp35@segye.com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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