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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변했다?" 블랙핑크 제니 데뷔 초 댄스 비교 영상 화제

입력 : 2018-11-28 11:18:45 수정 : 2018-11-28 13: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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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사이 변한 제니의 안무스타일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K-Vids'에는 'Jennie Being Lazy (NOW vs. THEN)'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제니의 지난 2016년, 2017년 과거와 2018년 공연 무대가 교차편집되어 있다.

영상 후반부에 유튜버는 "솔직히 말해서 제니의 최근 퍼포먼스에 실망했다"고 전했다. 다른 멤버들의 안무는 데뷔 초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데, 제니만 유독 안무를 성실히 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는 것.

이어 그는 "특권을 가진 회사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했는데, 제니는 2년만에 벌써 지친 듯 하다. 콘서트에서 돈을 지불하고 온 팬들에게 대충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제니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게으름은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제니의 퍼포먼스를 지적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뷔 초랑 다른 게 느껴진다", "같은 노래라도 죽어라 열심히 하는 아이돌이 많은데 데뷔 2년 만에 차이가 심하다"는 반응이다. 얼마전 있었던 콘서트에서도 비슷한 모습으로 실망했다는 팬들의 후기도 이어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하다보니 여유가 생긴건데 너무 몰아간다", "솔로 무대까지 병행하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태일 수 있다"는 반응도 보였다.

제니가 속한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에 '붐바야'라는 곡으로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비롯한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석권했다. 또한 K팝 그룹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단시간으로 5억뷰를 돌파한 유일무이한 그룹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제니는 지난 12일  데뷔 후 첫 솔로곡 '솔로'를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영상=유튜브채널 'K-V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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