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모든 분야 사업이 대상으로 예술단체와 개인예술가로 나눠 모집한다.
예술단체 지원사업은 활동 경력 3년 미만 단체를 위한 활동지원-창작과 학술·발간 지원, 해외진출을 위한 국제화 지원, 공연·전시 기획 분야의 기초기획 지원 등이다.
개인예술가는 만 35세 이하 예비예술가를 위한 스타트업 지원을 비롯해 중·장년예술가 대상 창작지원, 만 65세 이상 원로예술가 대상 완숙기발표 지원, 해외활동 지원 등을 한다.
재단은 내년부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단체의 자부담 의무이행 조건을 없애고 심사위원후보 추천위원회를 신설해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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