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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간 음원 공유 안해" 어반자카파 조현아의 차트 석권 비결

입력 : 2018-11-27 17:04:28 수정 : 2018-11-27 2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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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어반자카파 정규 5집 앨범 '05'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노래하고있는 조현아(사진) 모습.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팀의 음원 성공 비결을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는 어반자카파 정규 5집 '05'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조현아는 "멤버끼리 작사, 작곡 활동은 전혀 공유를 안 한다. 서로 상대의 곡에 대해 전혀 터치하지 않는 것으로 약속돼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약속이 서로 존중으로 이어지고 덕분에 음악적 충돌이 없다"고 덧붙였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이 밤이 특별해진 건'은 조현아가 작사, 작곡 및 편곡을 했다. 조현아의 말마따나 어반자카파는 서로의 곡에 손을 대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조현아는 "(앨범 제작 당시 수록곡)1번에서 10번 트랙까지 모두 알차게 들려드리는 게 목표였다"며 "1번부터 10번 트랙까지 꼭 쭉 들어야 하는 책 한 권 같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어반자카파는 2009년 EP앨범 '커피를 마시고'로 데뷔한 후 'Beautiful day', '널 사랑하지 않아' 등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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