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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입양원, 입양과 가족 다양성 되새기는 어린이 인형극 선보여

입력 : 2018-11-26 17:55:37 수정 : 2018-11-26 17:5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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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대상으로 입양과 가족 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인형극이 선보인다.

중앙입양원은 다음달 4일까지 서울 소재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마술과 마임 등이 곁들여진 사전 공연으로 시작돼 입양의 의미와 가족의 다양성에 대한 내용을 전하는 인형극 ‘가족이 되었어요’가 25분간 진행된다. 인형극은 중앙입양원이 지난해 발간한 그림책 ‘가족이 되었어요’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제작됐다. 공연 뒤에는 인형극의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는 퀴즈쇼도 이어진다.

공연을 원하는 초등학교는 정원 마감 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대상 연령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이고, 병설유치원에 다니는 6세 이상의 어린이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김준영 기자 papeniqu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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