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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재, 데뷔 첫 EP 앨범 'af' 발표 "전곡 추천한다" 오늘(22일) 오후 6시 공개

입력 : 2018-11-22 20:18:49 수정 : 2018-11-22 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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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가수 우원재(사진)가 데뷔 첫 앨범을 내놨다.

우원재가 22일 첫번째 EP앨범 ‘af'(에이에프)를 발표했다.

‘af’는 'audio frequency'(가청주파수) 또는 'quto focus'(자동초점)를 의미한다.

매우 높거나 낮은 주파수의 소리들은 가청주파수를 벗어나 사람의 귀로는 들을 수 없고, 너무 멀리 있거나 지나치게 가까이 있는 피사체에는 자동초점을 맞출 수 없는 데서 앨범 제목의 단초를 얻었다는 게 우원재의 설명이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가 보고 들을 수 있는 일상적인 것들에 조금 다른 주파수와 초점을 맞춰 귀기울이고 시선을 맞췄고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냈다.


우원재는 'af'에 대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고 싶었다"며 "그래서 최대한 많은 모습을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7개 트랙 다 듣는 것을 추천한다"며 "최선을 다해서 가져왔으니까 많이 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번 앨범에는 우원재가 몸담고 있는 힙합 레이블 AOMG의 프로듀서 그레이(GRAY)가 타이틀곡 ‘울타리’의 작곡 및 편곡에 참여했다.

Mnet 예능 ‘쇼미더머니 777’을 통해 대세 프로듀서로 자리매김 한 코드 쿤스트(CODE KUNST)와 일리네어레코즈의 더 콰이엇(The Quiett), R&B 싱어 후디(Hoody) 등도 함께했다.

‘af’는 이날 오후 6시 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우원재 인스타그램, AOMG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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