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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청년기업가 11기 ‘밸류업 데모데이’ 개최

입력 : 2018-11-21 15:28:00 수정 : 2018-11-21 14: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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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 민간 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 통해 스타트업 10팀 선정

 

스타트업 전문 벤처캐피탈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오는 28일 한국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11기들을 위한 ‘밸류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쿨리지코너 청년기업가 11기 10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주관에 나선다.

앞서 지난 6월,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서울시 민간 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을 통해 서울시에 소재한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한 스타트업 10팀을 선정한 바 있다.

서울시는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민간 전문 지원기관(액셀러레이터)을 올해 4월 모집하였고, 소셜벤처 육성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는 기관 및 단체를 선발했다. 여기에 선정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가 창업 기업 10팀을 선정해 지원했다.

창업팀이 지속가능한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큐베이팅 교육을 실시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벤처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기업가 정신에서부터 창업, 재무, 회계, 세무, M&A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위한 교육을 제공했다. 또한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러한 대장정의 막바지로 최종 행사인 ‘데모데이’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 데모데이에는 투자기관에서 심사위원으로 초대되며 모의 크라우딩펀딩을 이용한 심사가 함께 이루어져 방문자도 함께 참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쿨리지코너 관계자는 "창업팀들이 창업맞춤형 사업기간동안 쏟은 노력과 흘린 땀들이 각 회사들의 타임라인에 녹아있어서 향후 다른 투자자를 만나더라도 좋은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는 국내 벤처캐피탈로서는 국내 최초로 인큐베이팅과 투자를 연계해 2010년 제1회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까지 총 10회의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이 11번째 과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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