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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솔로곡 '세렌디피티', 아기 자장가로도 전세계 사랑받아

입력 : 2018-11-21 15:00:00 수정 : 2018-11-21 1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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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앨범 수록곡인 지민의 솔로곡 세렌디피티 (Serendipity)는 부드러운 R&B 발라드 곡으로,  360도 회전의 고난이도 안무와  지민 특유의 트렌디한 음색이 어우러져  북미-유럽투어 당시 매공연마다 실시간트렌드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물 흐르듯 이어지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지민의 편안한 음색 탓에 아기들의 자장가로도 인기 상승 중이라는 소식이다. 

전세계 SNS상에는  "7주된 아기가  지민의 마법에 걸려 있다. 세렌디피티를 들려주면 울음을 멈춘다" " 몇 분간 세렌디피티를 들려줬을 뿐인데 내 동생은 깊은 잠에 빠졌다.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목소리다. 정말 감사하다'' "조카를 재울 수가 없었는데 세렌디피티를 듣고 단 몇 분 후 내 옆에서 편안히 잠들었다. 지민의 목소리는 천사다'' 등 수많은 아기들과 유아들이 세렌디피티를 들으며 편안히 잠들어 있는 모습의 인증샷과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세렌디피티'는 영국(UK) 오피셜 차트와 '스포티파이'에서 솔로곡 '라이'와 함께 스트리밍 횟수 5000만건을 돌파해 K-팝 솔로곡으로 5년만의 신기록을 세웠으며 미국 음악전문채널 MTV 는 “감미롭고 우아한 목소리로 달콤하며 관능적인 무대였다”고 극찬했다. 

또 빌보드닷컴에서는 뉴욕시티필드 공연 후 "그 밤의 가장 매혹적인 순간이었다”고 극찬했으며 빌보드 신인상의 미국 R&B 가수 칼리드도  "세렌디피티를 듣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라고 할 정도로 전세계는 지금 세렌디피티의 아름다운 감성에 빠져들고 있으며 아기들조차 본능적으로 마음의 안정과 편암함을 느끼는 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은  지난 13~14일 도쿄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21일 오사카 쿄세라돔에서 공연을 펼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동영상= 빅히트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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