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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후보자 재산 8개월 새 8500만 증가

입력 : 2018-11-19 21:16:19 수정 : 2018-11-19 2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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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가족 재산으로 8억6000여만원을 신고했다. 지난 3월 국무조정실장 재직 당시 신고한 재산보다 8500여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2일 오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19일 국회에 제출된 홍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홍 후보자 본인과 가족 재산은 총 8억6621만3000원이었다. 홍 후보자는 경기 의왕시 소재 아파트(6억1370만원)과 세종시 소재 아파트 분양권(8062만원), 강원도 춘천시 임야(2162만원)과 예금(1억6288만원) 그리고 2009년식 그랜저 승용차(815만원)를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금융채무는 1억9053만원으로 모두 6억9644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배우자 재산은 충남 부여군 소재 밭(1392만원)과 예금(8855만원) 등을 합쳐 1억247만원이었다. 모친은 강원 춘천시 소재 임야(3243만원)와 아파트 전세권(1482만원) 등 6135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장남(27)과 차남(22)은 각각 269만5000원, 326만5000원의 예금을 갖고 있었다.

홍 후보자는 지난 3월 고위공직자 재산 신고 당시 7억8122만원의 재산 보유를 신고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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