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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사상 최대 할인 행사가 불편한 이유…온라인 자격 제한에 불만 폭주

입력 : 2018-11-19 20:19:38 수정 : 2018-11-19 20: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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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패션 브랜드 뉴발란스가 최대 81%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진행해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해당 브랜드를 구매하려 했던 누리꾼들의 불만도 커지고 있다.

뉴발란스는 이번 할인행사와 관련해 18일 기준으로 온라인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이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했다. 이어 20~ 26일에는는 해당 요일에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콘셉트 상품이 준비된다고 밝혔다.


이에 한 누리꾼은 댓글(사진)을 통해 "회원 가입을 20번 시도 했는데 계속해서 오류 메시지가 나온다"며 "알고보니 19일에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하면 할인 혜택을 못받는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다른 누리꾼은 "최신 제품이 하나도 없다"며 댓글(사진)으로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뉴발란스가 준비한 상품은 모두 600여종이다. 겨울 인기 품목인 패딩 자켓 ‘패트롤 다운 2016 사틴 숏’의 정가 29만9000원짜리를 67% 할인해 9만9000원에 판매한다. 각종 트레이닝복들도 최대 73%까지 대폭 할인한다.

한편 뉴발란스 측은 “현재 블랙프라이데이 주문 건 폭주로 인해 상품 발송까지 최소 3~7일 소요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뉴발란스 홈페이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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