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아라드네트웍스, ‘네트워크 코리아 컨퍼런스’에 초청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18-11-20 03:00:00 수정 : 2018-11-30 18:06:5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보안 전문기업 아라드네트웍스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리는 ‘2018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 및 ‘네트워크 코리아 컨퍼런스’에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로부터 초청을 받아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은 5G·AI 서비스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ICT 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및 일반국민들의 성과체험·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린 행사다.

정부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 정보화·통신·전산 담당자, 통신 사업자와 ICT 산업 종사자 1000여명이 참석한다.

아라드네트웍스는 이 행사에 초청받은 기업 중 유일한 벤처기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나르네특웍스는 삼성전자, SKT, KT, LGU+ 등과 함께 발표자로 참가한다.

아라드네트웍스는 솔루션 발표에서 아라드네트웍스의 Safe IP Network(이하 SPN)를 소개할 예정이다. SPN은 인터넷에 연결되는 모든 사물의 네트워크를 가상화해 사용자 및 단말별로 분리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네트워크 가상화 보안 솔루션이다.

아라드네트웍스 정창영(사진) 대표는 “SPN은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성된 아파트의 스마트홈 해킹을 방지하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해외 CCTV 등 네트워크 장비의 백도어를 통한 도감청 이슈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 참가를 계기로 IT 대기업과의 기술협력 기회가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라드네트웍스는 2012년 2월에 설립된 IoT 보안 전문기업이다. 아라드네특웍스의 SPN은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사물의 네트워크를 사용자 및 단말별로 분리해 보안을 제공하는 네트워크 가상화 보안 솔루션이다. 서비스별로 최대 1024개의 가상망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타 보안 솔루션에 비해 도입 비용이 저렴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아인 '미소 천사'
  • 비웨이브 제나 '깜찍하게'
  • 정은지 '해맑은 미소'
  • 에스파 카리나 '여신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