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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의 김장 담그기… "위탁가정에 보탬 됐으면"

입력 : 2018-11-19 03:00:00 수정 : 2018-11-18 11: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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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한명애 관장)는 최근 김앤장 법률사무소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와 함께 경기도 남사농원에서 김장 나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정으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일정 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해 보호하고 양육하는 아동복지제도다. 올해 11월 현재 전국 1만2000여명의 아동이 위탁가정에서 보호되고 있다.

지원센터 관계자들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임직원들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는 위탁가정 100가정과 저소득층 20가정에 지원된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에선 이번 김장 담그기에 임직원 5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친부모 대신 아동을 볼보는 위탁가정들이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원센터와 함께 2016년부터 위탁가정을 위한 김장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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