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이대은, '성난 황소 시사회'서 열애 인정 후 첫 공개데이트

열애를 인정한 래퍼 트루디(사진 왼쪽)와 야구선수(KT위즈 투수) 이대은이 공개 데이트를 즐겨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성난 황소' VIP 시사회에 동반 참석했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 분)이 아내 지수(송지효 분)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액션 영화다.

지난 6일 한 연애 매체가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는 기사를 냈고 그날 오후 트루디 소속사 CJ ENM은 "트루디와 이대은 선수 두 사람이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교제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열애를 인정한 트루디와 이대은과 지난 2개월 정도 교제를 해왔으며 막 연인관계를 시작한 커플로 알려졌다.

한편, 트루디는 지난 7일 새 미니앨범 '루드(RUED)'를 발매했다. '루드'는 트루디가 데뷔 3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식 앨범이다. 2016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우승자로 윤미래 도플갱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트루디의 연인 이대은은 미국 시카고 컵스 마이너리그와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한 야구선수다.  '2019 신인드래프트 2차'에 전체 1순위로 KT의 지명을 받고 투수로 활약 중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트루디 인스타그램·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