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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의 카사노바' 박성광, 김민경 마음도 훔쳤다? (영상)

입력 : 2018-11-16 14:47:23 수정 : 2018-11-16 14: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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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의 카사노바' 박성광(오른쪽 사진)이 개그우먼의 마음을 흔든 사연이 공개된다.

16일 밤 10시 방송될 E채널 '스타 야유회 놀벤져스'에서는 이수근, 유민상, 박성광, 김동현 놀벤져스 4인방이 JDB 엔터테이먼트와 함께한 야유회 현장이 공개된다.

'먹장군'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개그우먼 김민경(왼쪽 사진)은 장기자랑 시간에 온 감정을 쏟아 절절한 사랑 노래를 불렀다.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선곡한 김민경은 몰입한 채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텐데",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이라는 애절한 가사를 노래했다.


웃음을 포기한 김민경의 진지한 모습에, 개그맨 김대희(왼쪽)는 크게 웃었다. 김민경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김대희의 모습에 박성광은 불쾌감을 표시했다.

그때 김민경이 박성광을 바라보며 별안간 눈시울을 붉혀 촬영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박성광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진짜 아니지? 장난이지?"라고 물었다.


이내 김민경은 박성광에 "왜 그때 나한테 밤에 전화해서 술 먹으러 가도 되느냐고 물었냐. 나도 모르게 화장을 했다"면서 "그때, 네 감정 뭐였던 거야?"라고 속마음을 꺼냈다.

갑작스러운 질문에 당황한 박성광은 쉽사리 입을 열지 못했고, 이에 장기자랑 현장은 두 사람 간의 미묘한 기류로 가득 찼다.

이 기류는 이어진 심야 폭로 타임에서도 계속됐다. 익명의 제보자가 김민경이 최근 짝사랑 남 때문에 술이 는 사실을 폭로한 것. 이에 모두가 김민경과 박성광을 주목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추궁하기 시작했다.


이때 유민상이 갑작스럽게 끼어들며 김민경의 메신저 상태 메시지를 관심 있게 지켜본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의 발언으로 인해 김민경의 짝사랑은 순식간에 삼각 로맨스로 탈바꿈, 대세 개그맨 3인의 치열한 사랑싸움에 촬영장 역시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대세 개그맨들의 삼각 로맨스는 '스타 야유회 놀벤져스'에서 공개된다.

한편 박성광은 개그우먼들에게 인기 만점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시상식 중 공개적으로 사랑을 고백했던 박지선부터 "가상 결혼을 하고 싶다"고 호감을 표현한 박소영 등이 있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영상=유튜브 '티캐스트 tc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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