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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부부가 싸우지 않는 이유 '아들이 군대가서?'

입력 : 2018-11-16 10:59:01 수정 : 2018-11-16 10: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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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KBS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왕종근(왼쪽)이 부부싸움과 관련해 얘기하고 있다.

왕종근이 부부싸움을 하지않는 비결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KBS1TV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방송인 왕종근이 출연했다. 

이날 아침마당에는 방송인 왕종근과 그의 아내 김미숙, 남능미, 윤문식 등이 출연해 '은퇴 후 우리부부 이랬으면'이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왕종근은 "아들이 군대가기 전에 유일하게 부탁한게 있다. (아들이) '나 군대간 사이에 이혼하지마'라고 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아내와)자주 싸웠기때문이다. 아들이 중재역할을 했는데 막상 아들이 군대를 가니 지금까지 한번도 안싸웠다"고 말했다. 

왕종근은 "재민(아들)이가 있을 때는 재민이가 집의 주인공이 될 때가 많았다. 그런데 재민이가 없으니 서로에게 관심을 많이 갖는 것"이라며  "(부부는) 둘이 늘 같이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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