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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공개된 강다니엘 여자친구(?)의 정체

입력 : 2018-11-15 16:17:28 수정 : 2018-11-15 16: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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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사진)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소문의 진실이 공개된다.

15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될 KBS2 '해피투게더4'는 워너원 완전체가 출격하는 워너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워너원 강다니엘은 '여자친구가 있다'는 세간의 소문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을 통해 강다니엘이 여자친구로 보이는 사람과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뒷모습 사진이 공개된 것. 


이에 하성운(오른쪽 사진)은 "강다니엘 옆에 있던 사람이 나였다"며 진실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데뷔 전 내 뒷모습을 본 전현무가 날 이상형이라고 한 적도 있다"는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또 강다니엘은 "엄마께 전셋집을 선물해드렸다. 내년에는 사드리는 게 목표다"며 통 큰 효도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워너원 멤버들은 너나할 것 없이 자신의 효도 스토리를 대 방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옹성우(오른쪽 사진)는 "어머니가 돈을 아끼시는 편이다. 올여름 아버지가 에어컨 없이 냉수만 들이키시길래 제가 가전을 모두 선물해드렸다"며 가전 풀세트를 공개하며 효도 배틀에 불꽃을 지폈다. 

윤지성은 "어머니에게 카드를 드렸다"며 "그런데 백화점을 도시던 어머니가 어느 날 카드를 잘라 버리셨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가 제 생각보다 훨씬 통이 크셨다"고 덧붙여 효도에서 비롯된 카드 절단 사태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단 1초도 놓칠 수 없는 워너원표 토크박스가 펼쳐질 '해피투게더4'는 15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KBS2 '해피투게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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