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바른미래당 김동철·주승용 의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장병완 원내대표, 박지원 의원 등 11명의 호남지역 의원들과 1시간 동안 면담을 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4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호남 의원들은 또 목포~보성 남해안철도사업과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에 신경을 써 줄 것을 요구했고, 이 총리도 “차질없이 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호남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세종역 포함 호남 KTX 단거리 노선 신설 및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호남 국회의원 간담회를 열어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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