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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탈출3' 송종국 딸 지아 '폭풍 성장' "'아빠 어디가' 이후 35㎝ 컸다"

입력 : 2018-11-13 21:30:13 수정 : 2018-11-14 09: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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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의 딸 지아(사진)양이 방송에서 근황을 알렸다.

송양은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2013년에 방송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이후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송지아는 '폭풍 성장'을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제는 소녀가 된 송양은 "요즘 춤이 제일 재밌는 12살 송지아라고 한다"고 자기 소개를 했다.


이어 "'아빠! 어디가?' 출연 때 키가 110㎝ 정도 됐으니까 5년 동안 35㎝ 정도 더 큰 것 같다"며 "방송 끝나고 나서 사람들이 가끔 알아봤는데, 아직도 날 알아볼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며 웃으며 말했다. 

한편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10분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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