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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삼성디스플레이, UHD 비디오월 출시 외

입력 : 2018-11-13 03:00:00 수정 : 2018-11-12 2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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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UHD 비디오월 출시

삼성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UHD) 해상도의 비디오월(사진)을 개발해 지난달부터 생산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비디오월은 화소 수가 고화질(풀HD) 제품의 4배인 830만개에 달한다. 특히 베젤(테두리)의 너비를 3.7㎜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현재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UHD 해상도의 단품 사이니지 제품은 상용화됐지만 멀티비전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 비디오월 제품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신생 항공사 4곳 국제운송 면허 신청

국토교통부가 내년 3월까지 신규 항공사에 대한 면허심사를 마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신생 항공사 4곳이 국제운송사업자면허 신청서를 제출했다.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과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가 면허 신청을 마쳤다. 소형 항공운송사업을 하는 에어필립도 이미 국제노선으로 사업을 확대하려 접수를 마쳤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사 사업계획서와 교통연구원 검토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항공사인지 면밀히 검토해 면허 발급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인소유 로또 판매권 604개 회수

기획재정부는 12일 편의점 법인이 소유한 로또 판매권을 회수해 이르면 내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판매점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GS25와 CU, C-SPACE 편의점 법인이 소유한 판매권 604개다. 편의점주 개인이 소유한 1757개 판매권은 회수 대상이 아니다. 기재부는 법인이 직접 로또를 팔았던 8개 편의점 판매권은 올해 말 계약이 종료되는 대로 회수하고, 편의점 법인이 가맹점주에게 계약을 통해 빌려준 나머지 596개 판매권은 3년 유예기간 뒤 2021년 말 판매권을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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