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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물시계 정체는 NRG 천명훈 "엄마 친구들이 꼭 나오라 해서~"

입력 : 2018-11-11 17:46:19 수정 : 2018-11-11 19: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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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천명훈(사진)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이목을 끌고 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해시계'와 '물시계'의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결과는 물시계의 패배. 

이에 물시계는 복면을 벗기에 앞서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를 부르며 익숙한 음색을 드러내 판정단을 놀라게 했다. 

그의 정체는 바로 1세대 한류 아이돌 NRG의 래퍼 천명훈. 
 
천명훈은 이날 외국인이란 추측을 받는 데 대해 "(외국인이라는 소리는) 처음 들어본다"고 억울해 했다.

이어 "난 백댄서로 먼저 시작했다"며 "그때 ‘나만의 친구’로 시작해서 의미있는 곡이다"라고 곡을 선택한 의미를 설명했다.

천명훈은 출연 이유에 대해 "엄마 친구들이 꼭 나오라고 하더라"며 "사과가게 아저씨도 자꾸 나오라 해서 괴로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M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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