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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경제관료 출신…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입력 : 2018-11-09 18:25:33 수정 : 2018-11-09 18: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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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업무에 탁월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노형욱 신임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박근혜정부에서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차관급)에 임명됐고 문재인정부가 들어선 뒤에도 업무를 계속 수행하다 국무조정실장으로 발탁됐다.

각종 현안에 대한 파악·정리가 빠르고 조정업무에 적극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낙연 국무총리에게서 업무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총리의 고교 후배이기도 하다.

보건복지부에서 정책기획관을 맡던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안전망 강화와 복지 사각지대 축소에 앞장섰다.

△전북 순창(56) △광주제일고·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파리정치대학 대학원 국제경제학과 △행시 30회 △기획예산처 재정총괄과장,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재정업무관리관 △국무2차장

세종=박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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