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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치매 검사 받아…김태원은 이미 심각한 상황

입력 : 2018-11-09 15:20:31 수정 : 2018-11-09 15: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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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원이 아내 이현주의 치매 검사 결과에 긴장된 반응을 보였다.

'부활' 김태원(사진 왼쪽)의 아내 이현주(사진 오른쪽)가 치매 검사를 받는다.

10일 밤 9시 방송될 E채널 '별거가 별거냐3'에서 이현주는 한국에 온 김에 치매 검사를 받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이현주는 평소 심한 건망증으로 일상생활에 영향을 끼칠 정도라 걱정스러운 마음에 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남편 김태원은 치매 검사라는 예상치 못한 아내의 행보에 말을 잇지 못했다. 무려 2시간 동안 이어진 검사 결과 역시 충격적이라 김태원은 물론 다른 남편들까지 심각한 마음을 드러냈다.

치매 검사 결과를 들은 아내 이현주는 "눈물 나려고 한다"며 참았던 눈물까지 보였다고. 또 그동안 감춰왔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는 후문.


별거 후 진행한 치매 검사에서 밝혀진 이현주의 충격적인 검진 결과 내용은 10일 토요일 밤 9시 E채널 '별거가 별거냐3'를 통해 밝혀진다.

앞서 김태원도 치매 검사를 받은 바 있다. 2013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그는 평소 소지품을 잃어버리는 것은 물론 스케줄까지 잊어 치매 증상이 의심된다며 대학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모든 부분은 다 좋지만 기억력 부분에서 심각함이 드러났다. 이에 평소 주변을 다닐 때 특징적인 부분을 눈여겨본다든지 등의 방법으로 생활해야 한다는 조언을 들었다.

이후 김태원은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치매 검진 결과가 심각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자 동료 가수 박완규가 "내 이름도 가끔 까먹지 않느냐"고 지적했고, 김태원은 "그게 문제다"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E채널 '별거가 별거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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