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월15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이 지난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내년도 예산안에 관한 국토교통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
대통령비서실 장하성 정책실장이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위원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하지만 고용 상황이 단기적으로 개선되지 않자 정부는 공공기관 중심으로 단기 일자리 확대안을 내놓았고, SOC 투자를 확대하는 쪽으로 조금씩 방향을 틀고 있는 모양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SOC 예산만 2.3% 감소한 18조5000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대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이번 SOC 예산이 지난해 국회 통과한 금액보다 적은 건 맞지만 국회 제출안보다는 증액됐다”며 “통과될 때보다 1조5000억 정도 증액되곤 한다. 국회 심사 과정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 증액이 이뤄지기 떄문에 그렇게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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