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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산업계 최초 'CP Change Agent' 양성 교육…정도(正道) 경영할 것

입력 : 2018-11-08 10:44:17 수정 : 2018-11-08 1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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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가 산업계 최초로 CP Change Agent 양성교육을 진행하며,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운영 전문성을 높이고 전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 제고에 나섰다.

CJ헬스케어는 지난달 31일 CJ헬스케어 본사(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김&장 강한철 변호사를 초청해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CP Change Agent는 구성원들에게 CP관련 법규와 사내 규정을 정확하게 전달해 구성원들의 CP준수 의지를 높이는 요원으로 주요 임원 및 실무 관리자 20여 명으로 구성했다.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은 CJ헬스케어가 산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1년간의 사내 교육과정으로 국내 제약업계에서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CJ헬스케어가 전 임직원들의 책임감 및 역할의식을 제고하고, 자발적인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CJ헬스케어가 CP등급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한 이래 CP준수가 가장 중요한 기업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임직원들이 CP준수의지를 내재화 할 수 있도록 CP특강 및 CP Change Agent 양성과정을 지속 진행하여 정도 경영을 이끌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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