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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행사 '필라멘트리',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승부수

입력 : 2018-11-06 13:47:22 수정 : 2018-11-06 13: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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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기업문화… 다양한 분야서 클라이언트 만족도 높여

 

창의력은 홍보·마케팅 분야에 있어 중요한 핵심 요소다.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콘텐츠나 아이디어가 없는 홍보대행사는 살아남기 힘든 셈이다. 때문에 트렌드와 소비자의 니즈, 소구점 등 다양한 요소를 연구하고 반영한 마케팅 콘텐츠를 발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러한 가운데 2014년 설립된 광고·홍보대행사 ‘필라멘트리’는 반짝이는 전구의 필라멘트(Filament)와 결실을 뜻하는 나무(Tree)로부터 유래된 이름처럼 창의적인 콘텐츠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기업문화를 자랑하는 중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등의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화제를 모았으며, SNS 채널을 이용한 제품 및 서비스, 공공정책 등의 홍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PB 브랜드를 개발하여 뉴미디어를 통해 판매하며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7~2018 수출지원기반활용사업 홍보·마케팅 수행사를 비롯해 2018 하이서울우수상품 홍보 콘텐츠 제작사, 2017~2018 중소스포츠기업 비즈니스 지원 및 글로벌화 지원사업 마케팅 수행사 등의 경력을 보유한 ‘필라멘트리’는 최근 동국대학교 산학 협력과 기업부설연구소와 협업하여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필라멘트리’는 스토리텔링 영상 제작 실적으로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으며, 서울시 지정 ‘청년이 일하기 좋은 강소기업’ 및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으로부터 우수기업 인증인 ‘하이서울브랜드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실제로 평균 연령 28세의 젊은 크리에이터들이 집합해 있는 ‘필라멘트리’는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과 더불어 우수사원·장기근속 포상, 팀 상여제, 두피 케어 지원, 간식 데이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필라멘트리는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만화 작가 매니지먼트, 온라인 및 뉴 미디어 홍보, O2O 서비스, 프로모션 및 이벤트, 디자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클라이언트의 만족과 성공을 위한 든든한 사업 파트너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필라멘트리 문두열 대표는 “클라이언트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해 대중에게 진정으로 소구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잠재력을 맘껏 발휘하고,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것에도 소홀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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