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헤드랜턴+눈물 호소' 김용임 한유총 전북지회장, 과거 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

입력 : 2018-10-31 18:07:22 수정 : 2018-10-31 22:41:4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김용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비상대책위원회 전북지회장 겸 대외협력부장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부 및 소관 공공·유관기관 종합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고 있다.


헤드랜턴을 착용하고 국정감사에 출석해 이목을 끌었던 김용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이 과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광역의원에 출마했던 사실이 다시 한번 회자되고 있다.

김 지회장은 2016년 4‧13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전북 익산 광역의원 4선거구(동산‧영등1‧어양‧팔봉동)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당시 김 지회장은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유모차가 늘어나는 활기 넘치는 익산을 만들겠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튼튼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민주당 전북도당은 김 지회장과 김형화 전 익산시의원, 최영규 전 전북도민일보 기자를 추천 후보로 결정했다.


이후 경선에서 김 지회장은 26.15%의 지지를 얻어 45.52%를 얻은 최 전 기자에게 패해 정식 후보가 되지는 못했다.  

한편 김 지회장은 지난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비리유치원 논란에 관해 "고충을 알아달라"며 눈물로 호소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연합뉴스, 김용임 SNS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