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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라정찬 대표 보석으로 풀려나" 불구속 상태서 재판 진행

입력 : 2018-10-31 18:54:10 수정 : 2018-10-31 23: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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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라정찬 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라정찬(사진) 네이처셀 대표가 31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서울남부지법 11형사부(부장판사 심규홍)는 지난 11일 심문기일을 진행한 뒤 라 회장에 대한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1일 서울 남부지법은 “형사소송법 96조에 의해 보석을 허가할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판시했다. 

라 대표는 이날 오후 보석금을 납입하고 석방됐다. 

네이처셀 측은 공시를 통해 "(라 대표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라며 "혐의사실 여부는 향후 재판을 통해 가려질 전망"이라고 이날 밝혔다.

지난 7월18일 라 대표는 주가 조작 혐의를 적용 받아 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어 지난달 법원에 보석 청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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