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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화상재단, 25일부터 3일간 여의도공원서 '화상안전체험' 부스 운영

입력 : 2018-10-24 16:07:56 수정 : 2018-10-24 16: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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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서울안전체험한마당 모습.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이사장 윤현숙)이 화상예방법을 익힐 수 있는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한림화상재단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리는 ‘2018 서울안전체험한마당’에 참여해 화상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림화상재단 및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화상예방 및 화상경험자 인식 교육을 통해 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화상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화상안전체험 부스에 참여하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화상사고에 대한 초기 대응 방법을 시연해볼 수 있다.

또 실제 화상경험자 치료에 쓰이는 물품도 체험해볼 수 있다. 화상치료에 사용되는 의약 물품을 직접 보고 체험하면 화상치료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림화상재단 황세희 사무과장은 “우리 사회가 화상 안전지대로 발전하기를 바라며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화상예방 및 인식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과 참여자들이 화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관리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2회째를 맞이한 서울안전체험한마당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현장 체험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으며 한림화상재단은 4회째 참가 중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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