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특집] 최대 30% 보험료 할인 ‘착한 건강보험’

DB손해보험

동일한 보장을 저렴한 보험료로 제공하고 다양한 플랜을 선택할 수 있는 DB손해보험의 무해지환급형 ‘착하고간편한건강보험’(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상품은 납입기간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대신 보험료를 표준형 대비 최대 30%까지 할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납입기간 이후에 해지하면 무해지환급형 제도를 도입하지 않았을 경우와 동일한 수준의 해지환급금을 지급한다. 지난 5월21일 출시 이후 7월까지 판매 건수 2만건을 돌파하고 14억원의 실적을 냈다.

20·25·30년 보험료 납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나이는 최대 70세까지이다. 건강상태에 따라 표준고객, 비흡연고객, 유병력자·고연령고객으로 구분해 해지환급금 지급 여부, 납입면제 적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랜도 동시에 제공한다.

암, 뇌, 심장 3대 질병 위주의 보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뇌졸중·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를 비롯해 기존 상품에서 도입되지 않았던 뇌혈관 질환 입원일당과 허혈심장질환 입원일당을 추가했다. 암 관련 보장 담보는 고액치료비암진단비, 11대특정암진단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재진단암진단비 등이 있다.

납입면제제도도 대폭 강화됐다. 암·뇌졸중·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등 5가지 납입면제 사유를 적용해 고객이 중대 질병에 걸린 경우 보험료를 면제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