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재테크 특집] “상황에 맞게 대비를” 다양한 보험 출시

입력 : 2018-10-23 20:23:49 수정 : 2018-10-23 20:23: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암, 뇌·심장질환 3대 질병을 보장하는 ‘태평삼대’를 비롯해 당뇨 전용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 유병자를 위한 ‘유병장수 플러스’ 등 자신의 상황에 맞춰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보험상품을 소개했다.
삼성화재 제공
100세 시대를 맞아 예측하기 어려운 위험에 대비하고 생활비도 마련할 수 있는 보험에 가입할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상황에 맞게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우선 2017년부터 판매하고 있는 ‘태평삼대’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3위인 암, 뇌, 심장질환 3대 질병을 집중 보장하는 건강보험이다.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고객 요청이 많았던 급성뇌경색 진단비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두 번째 뇌출혈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도 있어 재발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 단 첫 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한다.

기존 식도암, 췌장암, 뇌암, 뼈암, 백혈병 등 5대 고액 암에 간암, 폐암, 담낭암, 담도암, 기관암을 추가한 10대 주요암 진단비 담보를 신설해 주요암 진단 시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건강보험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는 당뇨병 진단, 치료, 합병증, 장애, 사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한다. 3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대상이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과거 3개월의 평균 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에 따라 진단비를 최대 300만원 지급한다. 가입 1년 후부터 보장되고, 보험 만기 때 당화혈색소가 7.5% 이하이면 무사고 환급금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눈, 신장, 신경병증, 말초순환장애 등 4가지 당뇨합병증 발생 시 진단금이 지급된다.

‘유병장수 플러스’는 지난달 출시된 유병자를 위한 건강보험이다. 당뇨나 고혈압으로 통원 치료를 받거나 정기적으로 약을 먹더라도 ‘3·2·5 조건’(3개월 내 입원·수술·재검사 소견, 2년 내 입원·수술, 5년 내 암 등 진단·입원·수술)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최소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만기 시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한다.

뇌졸중 진단비, 10대 주요암 진단비 담보가 있고, 두 번째 뇌출혈·급성심근경색 진단 시 2차 진단비를 지급한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