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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관객으로 검증된 공연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로 만난다

입력 : 2018-10-23 16:11:25 수정 : 2018-10-23 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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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된 체험과 색다른 무대로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하는 차별화된 공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주말에 아이와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아이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

10만 관객으로 검증을 받은 공연인 ‘허풍선이 과학쇼’가 오는 12월 30일까지 시즌2를 선보인다.

허풍선이 과학쇼는 한국교육방송과 (주)그래피직스가 공동기획하여 E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 해외 30여 개국으로 진출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끈 애니메이션이다. 이를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1’은 장영실과 에디슨을 주제로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사, 평점 10점 만점에 9점 이상(인터파크 기준)에 2년 연속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지난 9월에 막이 오른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는 그래피직스에서 개발한 과학교육 보드게임인 ‘허풍선이 과학쇼-과학 아카데미’의 게임 규칙을 바탕으로 여성 최초 노벨상을 수상한 마리퀴리와 20세기 최고의 천재로 불리며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아인슈타인의 대결을 주제로 한다.

과학 토크와 함께 업적 카드를 모으고 그에 관련된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차 산업의 한 분야인 증강현실 기술을 무대에 적용하여 홀로그램 가상 극장에서 배우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현실을 넘나드는 모습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마리퀴리의 X-레이 체험과 아인슈타인의 빛보다 빠르게 달리기 체험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참여자에게는 보드게임과 과학 도서 전집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공연 관계자는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는 보다 새롭게 꾸며진 무대와 입체감 있는 과학 체험 공연으로 전 시즌 못지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보드게임 대결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과학을 배울 수 있음은 물론이고, 증강현실과 인터랙티브 관객 체험, 특수 효과 등으로 호기심도 기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2는 용산에 위치한 대원 팝콘 디 스퀘어 콘텐츠 라이브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 36개월 이상이면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과 하나티켓, 네이버, 티몬, 위메프, 에듀팡 등에서 구입하면 되고, 관련 이벤트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로부터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는 그래피직스는 허풍선이 과학쇼 시즌1과 시즌2에 이어 음악쇼와 미술관, 문학관 등으로 허풍선이 시리즈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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