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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한국 위상' 드높인 BTS, 내일(24일) 새벽 귀국…환영인파 몰릴 듯

입력 : 2018-10-23 16:00:17 수정 : 2018-10-23 17: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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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며 K-팝으로 외교역할을 톡톡히 한 방탄소년단이 드디어 24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5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비롯한 15회(22만 관객) 북미 투어와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등 총 7회(10만 관객) 유럽 투어를 통해 대한민국 음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들은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북미지역과 유럽지역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한 달여 만에 이날 귀국하며 팬들의 환영인파가 구름떼처럼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릴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수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기간 유엔연설과 미국 타임 표지 장식, 해외 유명 방송 출연, 파리에서의 문재인 대통령 접견 및 한불우정콘서트 출연, 공연장 전석매진, 해외팬들의 열렬한 환호와 지지 등 가는 곳마다 숱한 화제를 뿌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1월 13일과 14일 일본 도쿄돔 투어를 시작으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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