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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날씨, 천둥 번개 동반한 비 내려…오후 1시쯤 그칠 듯

입력 : 2018-10-23 11:29:15 수정 : 2018-10-23 1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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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11시 44분 기준 인천시 날씨. 사진=네이버 날씨

23일 오전 11시 기준  인천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다. 

인천의 경우 시간당 강수량은 6.5mm며 미세먼지는 '보통'이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백령도를 지나 옹진반도를 거쳐 서해북부해상에서 내려오는 비는 천둥.번개를 동반하고 있다. 

또한 시속 40km의 속도로 빠르게 동남동진하고 있어 경기서해안에 영향을 주고 있다. 서울과 경기내륙지역에도 비가 내리면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시에 내리고 있는 비는 12시까지 내리다가 13시쯤 그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폭이 좁고 매우 강하게 발달한 비 구름대가 빠르게 동남동진하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특히 서해중부해상과 경기서해안에서 비 구름대가 매우 강하게 발달하며 동남동진하고 있다. 또한 중부지방에는 이날 낮까지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경상서부내륙, 전라도, 제주도, 북한에 5㎜ 미만으로 많지 않을 예정이며 기상청은 이날 늦은 오후부터 서쪽지방부터 맑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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