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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해라 메시지 쏟아져"…공지영 "개인을 이렇게 말살해도 되는 건가" 고통 호소

입력 : 2018-10-23 10:36:25 수정 : 2018-10-23 1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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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공지영이 개인을 이렇게 말살해도 되는거냐며 악성 메시지가 거의 조직적 움직임이라 토로했다.

공 작가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침부터 자살하라, 절필하라 메시지가 쏟아진다"며 "개인을 이렇게 말살해도 되는거냐"는 글을 올렸다.

게시물에는 "교미 후 수컷을 잡아먹는다는 사마귀 여인 아니냐"는 등 공씨를 비난하는 글들을 캡처한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 

공 작가는 앞서 배우 김부선과의 통화 내용이 유출돼 파문을 일으켰다. 통화 내용에서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신체가 언급됐고 이에 이 지사는 지난 16일 사실이 아님을 밝히기 위해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증을 받았다.

공 작가는 지난 20일 SNS에 '낙지사전과4범찢자'라는 아이디의 트위터 게시글을 링크하며 해당 사용자를 고소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공지영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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