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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브리핑] 제주항공 이용객 절반 스마트체크인 외

입력 : 2018-10-23 03:00:00 수정 : 2018-10-22 2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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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이용객 절반 스마트체크인

제주항공은 22일 자사의 인천공항 탑승객 2명 중 1명이 항공사 카운터가 아닌 무인 발권시스템을 이용해 탑승 수속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올해 1∼9월 인천공항의 자사 항공기 이용 승객 191만1000여명 가운데 49.8%(91만4000여명)가 ‘키오스크’로 불리는 무인발권기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탑승 수속을 진행했다. 무인 탑승 수속은 항공사 카운터에 가기 전에 원하는 좌석을 지정할 수 있고, 대기 없이 탑승권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무인 발권시스템을 강화하고 정보기술(IT) 관련 투자를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신제품 ‘노트북 플래시’ 출시

삼성전자가 기가급 무선인터넷 속도에 새로운 스타일을 담은 신제품 ‘삼성 노트북 플래시’를 2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노트북과 다르게 도트 무늬가 들어가 있다. 린넨 화이트와 트윌 차콜, 소프트 코랄 등 3가지 색상 커버가 적용됐다. 자판은 아날로그 타자기를 연상하게 하는 레트로 감성의 키보드로 디자인됐다. 이 제품은 특히 인텔 최신 기가비트급 무선랜 카드를 채용하고 KT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에 최적화돼 최상의 인터넷 경험을 제공한다. 인텔의 최신 무선랜 카드가 탑재돼 고해상도의 동영상 등 대용량 파일의 다운로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은행권, 3200억규모 일자리펀드 조성

은행권이 출연한 3200억원을 기반으로 은행권일자리펀드가 4분기 중에 결성된다. 은행연합회, 은행권창업재단,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은 이런 내용의 ‘은행권일자리펀드’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펀드는 은행권창업재단이 은행권 출연금 3200억원을 출자해 만들어진다. 한국성장금융은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은행권일자리펀드는 모펀드로, 민간 투자를 받아 1조6000억원 규모의 자펀드가 조성된다. 펀드는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되는 창업 기업, 기술 우수기업, 해외진출 기업 등에 주로 투자하되 운용사가 구체적인 투자 대상을 제안하도록 창의성과 자율성을 부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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