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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전 여친' 이리나 샤크, 브래들리 쿠퍼와 결혼 임박? 뉴욕에 저택 구입

입력 : 2018-10-21 15:18:10 수정 : 2018-10-21 15: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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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톱모델 이리나 샤크(사진)와 배우 브래들리 쿠퍼 커플이 미국 뉴욕의 웨스트 빌리지에 타운 하우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퍼는 최근 지상 3층, 지하 2층 등 모두 5층 규모의 저택을 구입했다. 이 저택은 6개의 침실과 4개의 욕실로 이루어진 고급 주택이다.

브래들리 쿠퍼의 여자친구 이리나 샤크는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톱모델이다.

이리나 샤크는 2010년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교제하며 전세계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그러나 두사람은 5년 간의 교제 끝에 2015년 헤어졌다. 이후 이리나 샤크는 할리우드의 인기스타 브래들리 쿠퍼와 만나면서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브래들리 쿠퍼.

두 사람은 지난해 첫딸 레아 드 센 샤크 쿠퍼를 얻기도 했지만 아직까지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이번 저택 구입 소식으로 결혼이 임박한 게 아니냐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한편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과 '아메리칸 허슬', '아메리칸 스나이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출연한 바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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