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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보컬’ 폴킴, 12월 첫 번째 전국 투어

입력 : 2018-10-19 19:27:21 수정 : 2018-10-19 19: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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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울·부산 등 총 7개 도시
‘감성 보컬’ 싱어송라이터 폴킴(사진)이 올 연말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폴킴은 12월 1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를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전, 창원, 대구, 광주까지 총 7개 도시를 잇는 전국투어 2018 단독 콘서트 ‘앨범’(Album)을 선보인다. 폴킴이 전국투어 형태로 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월 15일 서울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21일 대전 충남대 정심화홀, 25일 창원성산아트홀 대극장, 29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31일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그는 매년 개최하는 콘서트마다 초고속 전석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공연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한 권의 앨범에 빗대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폴킴은 그동안 리스너들의 공감을 높이는 감성 보이스와 음악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왔다. 장마 연금송으로 불리는 ‘비’를 비롯해 ‘길’ ‘느낌’ ‘편지’ 등의 대표곡들에 이어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로 발표한 ‘모든 날 모든 순간’은 현재까지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저력을 확인했다. 또한 폴킴은 2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대형 야외공연 ‘그랜드민트페스티벌’에서 올해의 헤드라이너로 선정돼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성남 공연과 서울 공연은 19일 오픈됐다. 이후 차례대로 부산, 대전, 창원, 대구, 광주 콘서트의 티켓 예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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