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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 고백 "과거 가수들에 대시 받아, 연예인과 실제 교제도"

입력 : 2018-10-19 17:06:45 수정 : 2018-10-19 17: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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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니가 과거 연애담을 고백했다.

1990년대 원조 베이글녀 배우 이제니(사진)가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연애사를 언급한다.

20일 밤 10시50분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에서 이제니는 한껏 꾸미고 분위기 좋은 바(Bar)에서 시간을 보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이제니의 과거 연애사로 옮겨졌고, 이제니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 연예인과 만났다"고 말했다.

특히 이제니는 "한 번 만나면 주로 1년 이상씩 만났다"고 털어놨고, 지인은 "그땐 연예인이었는데 어디서 데이트를 했냐?"고 물었다.

이제니는 "대놓고 영화도 보고, 주변 시선을 전혀 신경 안 쓰고 데이트했다"고 대했다. 덧붙여 "나는 아직도 운명적인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현재 연애관도 털어놨다.

앞서 이제니는 연예계 활동 당시 "남자 연예인, 특히 가수들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면서 "남자친구들에게 한 번도 차인 적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런 탓인지 몇 차례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2011년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한 이제니는 "연기자로 활동할 때 구준엽 씨와 스캔들이 터졌다. 후일에 사실무근으로 판명 났지만 너무 황당하고 충격이었다"라고 말했다.

"공인으로 활동한다는 것이 두려웠다"고 심경을 전한 후 "연속으로 유부남과의 열애설 때문에 정말 마음고생이 많았다"라고 털어놨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라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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