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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성수, 딸 친구들 앞에서 "아저씨가 왕년에 박지훈·차은우였지"

입력 : 2018-10-17 22:35:09 수정 : 2018-10-17 22: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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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의 김성수(맨 아래 사진)가 딸의 친구들 앞에서 허세를 보여 딸을 민망케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성수는 딸 혜빈이의 친구들과 치킨집에 들어섰다. 친구들과의 소통 문제로 우울해 하는 딸을 위해 친구들을 초대한 것.

이 자리에서 혜빈이의 한 친구는 “아저씨도 예전에 워너원처럼 유명한 가수였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성수는 “아저씨가 옛날에는 (워너원 멤버) 박지훈이었지”라고 당당하게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인 차은우까지 언급하며 ‘무리수’를 뒀고, 이에 딸은 민망해 했다.

이처럼 김성수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덕분에 혜빈이는 친구와 갈등을 풀 수 있었다.

김성수는 뿌듯해 하면서도 깜짝 놀랄 치킨 값에 당황해 또다시 웃음을 선사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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