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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김혜림, 긴 공백기 이유 공개 "어머니가 너무 오랫동안 아프셔서~"

입력 : 2018-10-16 23:48:30 수정 : 2018-10-17 00: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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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혜림(위에서 두번째 사진)이 길었던 공백기의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혜림이 출연해 동료가수 김완선(맨 위 사진)과의 우정을 뽐냈다.

1980년대 디바였던 김혜림은 방송에서 김완선과의 친해지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김혜림은 "나이는 내가 1살 많지만 김완선은 (가수) 대선배였다"며 어려웠던 첫만남을 회상했다.

늘 대기실에만 혼자였던 김완선과는 달리, 김혜림은 방송국 내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활발하게 지냈다고 한다.

김혜림은 "사실 김완선과 2~3년 정도 연락하지 못했다”며 "어머니가 너무 오랫동안 아프셔서 제가 여유가 없었다"고 오랫동안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혜림은 "작년 12월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았는데 (김)완선이가 기사를 보고 먼저 연락을 줬다"고 "덕분에 '불타는 청춘'에도 출연하게 됐다"며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SB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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