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복 디자이너 고(故) 이영희씨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전주 경기전에서 열린 ‘2018 한복문화주간’ 개막식에서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이 디자이너는 노환 등으로 지난 5월 82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