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사진 왼쪽)과 닮은 꼴로 유명한 김정현(〃 오른쪽) MBC 신입 아나운서가 다정한 투샷을 찍어 화제다.
김 아나운서는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진짜가 나타났습니다. 해인이 형~!이라고 외치며 아는척 했더니 먼저 다가와 포옹해주시고 인터뷰까지 완전 잘 해주시던 정해인 느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안 닮았요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여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공개된 사진속에 쌍둥이처럼 닮은 모습의 정해인과 김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쌍꺼풀 없는 선한 눈매와 오뚝한 코, 그리고 살짝 올라간 입매까지.
한편 김 아나운서는 198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올해 5월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그는 현재 MBC 섹션TV 연예통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김정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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