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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악쓸레이터' 별명 탄생 배경은?(진짜사나이300)

입력 : 2018-10-13 11:06:15 수정 : 2018-10-13 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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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화(사진·38)가 '진짜사나이300'에서 극한의 훈련을 받으면서도 긍정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악쓸레이터'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

지난 12일 오후에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유격훈련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사관생도들은 목봉체조부터 난이도가 높은 전우와 담장 넘기, 외줄·두줄 다리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사관생도들은 목봉체조부터 난이도가 높은 전우와 담장 넘기, 외줄·두줄 다리 훈련을 수행했다. 유격훈련의 고단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훈련을 마치고 서로 뭉친 근육을 마사지해주며 피로를 풀어줬고, 이들의 전우애는 훈련이 계속 될수록 진해졌다. 전우와 담장넘기는 이들의 끈끈한 협동심이 필요한 훈련이었다. 


특히 김재화는 혹독한 훈련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재화는 지상 훈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장 먼저 외줄 다리 훈련에 임하게 됐다. 

하지만 막상 훈련에 돌입하자 긴장한 모습이었고, 그런 김재화에게 용기를 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도록 해준 것은 신지, 리사, 이유비, 오윤아 등 동기들의 응원과 격려였다. 

또한 김재화는 1.2km 달리기에서 김재화는 체력이 고갈된 상태에서도 이를 악물고 끝까지 완주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재화는 유격체조에서 공포의 열외지옥에서도 김재화는 끝까지 훈련에 임했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김재화의 긍정 에너지가 돋보였다. 

이날 체력이 고갈된 상황에서도 엑셀러레이터 밟듯 기합을 넣으며 힘내서 훈련에 임하는 김재화의 모습은 ‘악쓸레이터’라는 별명이 탄생했다. 

한편, 김재화는 1980년생으로 안양예고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나와 2004년 연극 '죽도록 행복한 사나이'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려왔다.

‘진짜사나이300’은 지난달 21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일반 부대뿐만 아니라 특전사, 육군3사관학교에서 혹독한 훈련을 거쳐 ‘육군 300워리어’에 지원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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