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방탄소년단 지민 팬들, 영화관람 후원으로 지민 생일 축하해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18-10-13 03:00:00 수정 : 2018-10-12 17:39:0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멤모임인 지민바(JIMIN BAR)가 개념 선행으로 지민의 생일(1995년 10월 13일)을 기념했다.

12일 이들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CGV영등포, 용산아이파크몰, 소풍, 평택, 역곡 총 5개 극장에서 아이들에게 영화관람을 후원했다.

이들은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과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문화적으로 후원하고자 기획하게 됐다”며 “단지 스타를 좋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스타의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 또한 스타를 응원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영화관람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편, 전 세계에 위치한 지민의 팬들이 헌혈, 기부 등 선한 행동을 통해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베트남 팬들(LIVE FOR JIMIN’S VOCAL)은 불우아동들에게 학용품과 간식, 연 등을 선물했다.

트위터 계정을 통해 우루과이 팬들이 모금을 진행, 우루과이 산타루시아의 ‘부스칸도 미라다스’에 자폐아동을 위해 기부를 했다.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3일까지는 생명 나눔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대한적십자사 헌혈센터에 물품을 기부하고 있다.

이 밖에 승일희망재단에 루게릭 환자를 위한 기부금, 한국소아암재단에 소아암 환자를 위한 기부금,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금 등을 전달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