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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션샤인' 김혜은, '인생술집'서 골초될 뻔 한 사연 밝혀

입력 : 2018-10-12 14:19:31 수정 : 2018-10-12 14: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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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인 배우 김혜선이 담배에 중독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조연 배우 김혜은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녀는 과거에 담배를 피웠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2012년 개봉해 "살아있네" 등의 유행어를 남긴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 출연했는데 당시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처음 담배를 피웠다고 전했다.


그녀는 "처음에는 흉내만 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배역에 몰입하려면 그래선 안 됐다"며 "그런 생활을 하신 분에게 가서 직접 레슨을 받고 담배 피우는 애티튜드도 배웠다. 그 언니 이야기를 듣고 계속 같이 있다 보니 저도 그렇게 변해가더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가 끝나면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회식하거나 술을 마시면 자꾸 당겨서 담배를 찾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회식자리에서 배우 조진웅에게 "진웅아, 담배" 이랬더니, 조진웅이 "누나, 그만. 지금 피우면 평생 피워야 돼"라고 하자, 그때부터 끊었다며 금연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네이버 영화, 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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