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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일자리 바닥 친 듯… 나아질 것”

입력 : 2018-10-11 19:11:27 수정 : 2018-10-11 22: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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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간담회서 협력 당부 / 박원순 “임차요율 제한권 줘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사진) 대표는 11일 고용 악화와 관련해 “일자리는 한꺼번에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세심하게 노력해야 하는데 제가 보기엔 바닥을 친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금부터는 일자리 상황이 조금씩 나아질 텐데 시·도지사들께서 좀 더 정성을 들이고 관심을 갖고 일자리 만드는 일을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도지사들에게 임차요율 인상에 대한 제한권을 주면 임차인들 고충이 많이 해결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고, 이재명 경기지사는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를 당론으로 채택해달라”고 제안했다. 오거돈 부산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은 당 차원의 PK(부산·울산·경남) 지역 공약 지원을 요청했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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