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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는 없지만 카바니·고딘은 있다…우루과이 역대 한국전 전적은?

입력 : 2018-10-10 17:14:08 수정 : 2018-10-10 23: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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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한국 축구 대표팀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르는 남미 강호 우루과이의 선수 면면에 대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국 원정 때면 자국의 에이스들은 데려 오지 않았던 다른 국가와 달리 우루과이는 이번 평가전에 에딘손 카바니(파리 생제르맹·PSG·사진), 디에고 고딘(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마르틴 카세레스(라치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대거 합류시켰다.

먼저 우루과이를 대표하는 공격수 카바니가 한국 축구들 사이에서 화제다. 그는 2013년 소속팀이였던 나폴리에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인 세리에A의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이후 프랑스 명문인 PSG에서도 주전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우루과이 수비수의 '핵' 고딘(사진)은 지난 9일 발표된 '2018년 발롱도르' 후보 30인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 상은 전세계에서 한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된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세계 정상급의 최전방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는 셋째 출산이 임박함에 따라 이번 A매치에 불참하게 됐다.

한국 대표팀은 우루과이 상대로 역대 전적 1무 6패를 기록, 이번에 첫승을 거둘 수 있을지에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팀은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에디손 카바니, 디에고 고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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