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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권아솔, 맥그리거 저격 "너는 끝까지 쓰레기였어"

입력 : 2018-10-07 19:52:39 수정 : 2018-10-08 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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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사진 오른쪽)이 맥그리거에 저격을 해 화제다.

권아솔은 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맥그리거(사진 왼쪽) 너는 끝까지 쓰레기였다"라며 "실력이 없는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기대하고 본 게 내 잘못"이라며 "종합격투기를 양아치 판으로 만들더니 결국 경기 끝에서조차 너의 양아치적인 본 모습을 숨길 수가 없구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백만불 토너먼트 끝나면 한번 싸워주려고 했더니 네 실력이 이렇게 드러나는구나"라며 "재밌었다. 내가 실컷 비웃어줄게! 그럼 이제 넌 바이바이고 하빕 사촌인 샤밀을 내가 때려주마!"라고 덧붙였다.

하빕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맥그리거에게 4라운드 리어네이키드초크에 의한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한편 권아솔은 지난달 하빕과 맥그리거 경기를 두고 “하빕이 이길 것이다. 하빕은 압도적인 레슬링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하빕이 테이크다운으로 넘기면 맥그리거가 빠져 나오지 못할 것”이라며 하빕의 승리를 예상한 바 있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권아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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