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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하는 '리그오브레전드'…배틀그라운드와 격차 벌려 [게임&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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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0-06 03:00:00 수정 : 2018-10-05 18: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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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LoL)가 배틀그라운드와 점유율 차이를 벌리며 PC방에서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지난달 출시된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6일 게임트릭스의 9월 종합게임순위에 따르면 LoL이 29.98%의 게임방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LoL의 이용시간은 지난달 보다 0.5% 늘어나면서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배틀그라운드는 22.08%로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달 대비 이용시간이 15.52% 줄었다. 3위는 9.10%의 점유율을 기록한 오버워치가, 4위는 8.67%를 확보한 피파온라인4가 각각 기록했다.

메이플스토리와 서든어택은 자리를 맞바꿨다. 서든어택은 3.3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고 메이플스토리는 3.19%로 6위로 밀려났다.

게임트릭스는 메이플스토리의 끝판왕 ‘검은 마법사’가 격파된 이후 점유율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했다. 메이플스토리 점유율은 지난달과 비교해 46.07% 줄었다.

지난달 5일 출시된 블리자드의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9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롤플레잉(RPG)과 1인칭 슈팅게임(FPS)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작품이다.

지난달보다 이용시간이 가장 늘어난 게임은 몬스터헌터로 조사됐다. 올해 초 플레이스테이션4로 출시된 몬스터헌터는 8월 PC게임으로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이용시간이 1달 새 68.22% 늘어났다. 순위도 6계단 상승한 15위를 기록했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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